다양한 분야의 센서들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수질센서는 탁도계가 개발된지 100년이 넘도록 자동화 및 IoT 센서로의 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수질 내 이물질의 미세한 크기, 낮은 밀도, 물방울과 미생물의 유사 굴절율, 물때로 인한 바이오필름 현상과 같은 제한적인 요인들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센서의 크기가 비대하며 가격이 높고 전문적인 측정 방법이 필요한 등의 한계가 존재하며, 수질 센서는 여전히 매우 한정된 분야, 특수한 환경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자원에 대한 경각심과 수처리의 중요성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수질센서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기존 수질 센서의 제약을 극복할 혁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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